동해안 시.군이 새해 첫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를 준비합니다.

속초시는 새해 1월1일 오전 6시반부터 속초해변에서 불꽃놀이와 풍등 띄우기, 어선 해상 퍼레이드 행사를 열고, 양양군도 낙산사와 함께 새해 시작을 알리는 범종 타종식을 갖고,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또, 강릉 경포해변에서는 말띠 해를 기념하는 해변 말 달리기 행사와 진또배기 소원빌기 행사가 열립니다.

동해안 시.군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주요 해변에 난로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커피와 녹차 등 따뜻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