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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아리랑 닭갈비 센터 '개점' R
2013-12-18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앵커]
북한 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정착하기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정부와 자치단체의 도움으로 이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 닭갈비 센터가 오늘 춘천에서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잡니다.
[리포터]
주방 안이 음식을 준비하는 손길로 분주합니다.
잘 익은 막국수 면 위에 고명을 얹고,
달궈진 불판 위에서 닭갈비를 요리하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 모두, 북한 이탈주민들입니다.
보이지 않는 차별과 차가운 시선 없이 서로 의지할 수 있다보니 힘들어도 힘이 납니다.
[인터뷰]
"말투가 이러니까 표가 나고, 북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면 차별하는 것 같고. 이제는 ㄴ가 적응하니까 이제는 괜찮아요."
[리포터]
요리부터 운영까지, 북한 이탈주민들의 손으로 이뤄지는 음식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의 하나인데, 전국적으로 10여 개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처럼 정부지원은 늘고 있지만, 이탈주민들의 실업률은 12.1%로, 일반 국민의 4배가 넘습니다.
또 한달 평균 소득이 150만원이 안 되는 이탈주민도 전체의 70%가 넘고, 이마저도 대부분이 일용직이나 임시직입니다.
제대로 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이윱니다.
(직업을)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있고, 상담을 통해서. 진로 설정이 끝나면 채용 정보, 관련된 직무에 대한 채용정보를 같이 찾고.
[리포터]
춘천 아리랑 닭갈비 센터가 북한 이탈주민들의 우리 사회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지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북한 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정착하기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정부와 자치단체의 도움으로 이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 닭갈비 센터가 오늘 춘천에서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잡니다.
[리포터]
주방 안이 음식을 준비하는 손길로 분주합니다.
잘 익은 막국수 면 위에 고명을 얹고,
달궈진 불판 위에서 닭갈비를 요리하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 모두, 북한 이탈주민들입니다.
보이지 않는 차별과 차가운 시선 없이 서로 의지할 수 있다보니 힘들어도 힘이 납니다.
[인터뷰]
"말투가 이러니까 표가 나고, 북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면 차별하는 것 같고. 이제는 ㄴ가 적응하니까 이제는 괜찮아요."
[리포터]
요리부터 운영까지, 북한 이탈주민들의 손으로 이뤄지는 음식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의 하나인데, 전국적으로 10여 개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처럼 정부지원은 늘고 있지만, 이탈주민들의 실업률은 12.1%로, 일반 국민의 4배가 넘습니다.
또 한달 평균 소득이 150만원이 안 되는 이탈주민도 전체의 70%가 넘고, 이마저도 대부분이 일용직이나 임시직입니다.
제대로 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이윱니다.
(직업을)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있고, 상담을 통해서. 진로 설정이 끝나면 채용 정보, 관련된 직무에 대한 채용정보를 같이 찾고.
[리포터]
춘천 아리랑 닭갈비 센터가 북한 이탈주민들의 우리 사회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지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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