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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정부양곡 460여톤, 고독성 농약 소독
2013-12-22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군부대와 학교 급식, 저소득층 지원용 정부 양곡인 '나라미' 460여톤이 도내에서 고독성 농약으로 훈증 소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민주당 김춘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올 10월까지 나라미 843톤이 고독성 농약인 '에피흄'으로 훈증 소독된 지 48시간 이내에 방출됐고,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462톤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에피흄은 쥐.해충 방제용 맹독성 물질로 유엔환경사무국의 사용규제목록에 올라 있으나 농식품부는 매년 한차례 정부양곡을 에피흄으로 훈증 소독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민주당 김춘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올 10월까지 나라미 843톤이 고독성 농약인 '에피흄'으로 훈증 소독된 지 48시간 이내에 방출됐고,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462톤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에피흄은 쥐.해충 방제용 맹독성 물질로 유엔환경사무국의 사용규제목록에 올라 있으나 농식품부는 매년 한차례 정부양곡을 에피흄으로 훈증 소독하고 있습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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