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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릉 철도, 평창 터널 관통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 교통망인 원주~강릉 철도 건설 구간인 평창군 진부면의 상월터널과 봉평면 진조터널이 이달 중 관통될 전망입니다.

진부 상월터널과 봉평 진조터널의 길이는 각각 천160m와 650m로 무진동 암파쇄 공법을 적용해 공사기간이 60일 단축됐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연말까지 원주~강릉 철도의 공정을 18% 달성하는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오는 2017년 말까지 개통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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