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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외곽 순환도로 '뚫렸다' R
2013-12-23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앵커]
원주시 외곽을 따라 동서지역을 연결하는 순환도로가 착공 14년 만에 개통됐습니다.
국도 3개 노선과 연결돼 원주 도심에 들어오지 않고 횡성과 홍천, 정선, 평창까지 갈 수 있게 됐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원주 도심 외곽 순환도로가 착공 14년 만에 개통됐습니다.
/흥업면에서 소초면을 연결하는 26.6㎞ 구간 중 미개통으로 남아있던 관설동에서 봉산동 7.4㎞ 구간이 개통되면서 전 구간이 뚫렸습니다./
국도 5호선과 19호선, 42호선과 연결돼 시내를 통과하지 않고도 횡성과 평창은 물론, 충북 제천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지난 1999년 착공해 4천60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습니다.
[인터뷰]
"원주시내 교통체증 해소 뿐만아니라 도시발전의 기본 인프라가 완성되는 토대가 됐다"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기존 보다 운행시간을 최대 30분 가량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또 휴가철 영동고속도로 교통량 분산을 위한 우회 도로와 평창동계올림픽 주 경기장 접근로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원주시는 우회도로 개통으로 원주가 강원 북부와 남부는 물론, 충북 북부권을 연결하는 중부 내륙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동북부 구간은 완성이 됐는데 서북부 구간 12.4㎞가 완성이 돼야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정치권과 힘을 합쳐서 빠른 시일내에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원주시는 도심 외곽 순환도로의 완전 개통을 위해 소초면 장양리에서 흥업면 사제리 구간 11.4㎞ 구간을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되도록 적극 건의할 방침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원주시 외곽을 따라 동서지역을 연결하는 순환도로가 착공 14년 만에 개통됐습니다.
국도 3개 노선과 연결돼 원주 도심에 들어오지 않고 횡성과 홍천, 정선, 평창까지 갈 수 있게 됐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원주 도심 외곽 순환도로가 착공 14년 만에 개통됐습니다.
/흥업면에서 소초면을 연결하는 26.6㎞ 구간 중 미개통으로 남아있던 관설동에서 봉산동 7.4㎞ 구간이 개통되면서 전 구간이 뚫렸습니다./
국도 5호선과 19호선, 42호선과 연결돼 시내를 통과하지 않고도 횡성과 평창은 물론, 충북 제천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지난 1999년 착공해 4천60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습니다.
[인터뷰]
"원주시내 교통체증 해소 뿐만아니라 도시발전의 기본 인프라가 완성되는 토대가 됐다"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기존 보다 운행시간을 최대 30분 가량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또 휴가철 영동고속도로 교통량 분산을 위한 우회 도로와 평창동계올림픽 주 경기장 접근로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원주시는 우회도로 개통으로 원주가 강원 북부와 남부는 물론, 충북 북부권을 연결하는 중부 내륙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동북부 구간은 완성이 됐는데 서북부 구간 12.4㎞가 완성이 돼야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정치권과 힘을 합쳐서 빠른 시일내에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원주시는 도심 외곽 순환도로의 완전 개통을 위해 소초면 장양리에서 흥업면 사제리 구간 11.4㎞ 구간을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되도록 적극 건의할 방침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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