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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E)철도 파업 보름 넘겨...여객 수송도 차질
2013-12-24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철도 파업이 보름을 넘어 장기화되면서 화물은 물론 여객 수송에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대체인력의 피로 누적과 운행 인력 부족 등으로, 평소 춘천과 상봉을 하루 104회 오가던 경춘선 전철은 82회로 감축 운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성탄절인 내일 하루, 경춘선-ITX 열차는 정상 운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화물 열차의 경우, 파업 첫날인 지난 9일부터 크게 감축 운행에 들어가면서 시멘트 등 물류 운반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도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지만 정부의 강경 대응 방침에 맞서 철도 노조의 기관사 복귀율은 1%에 못 미치고 있으며,
민주노총 강경 진압에 대한 여론도 악화되고 있어 파업은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대체인력의 피로 누적과 운행 인력 부족 등으로, 평소 춘천과 상봉을 하루 104회 오가던 경춘선 전철은 82회로 감축 운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성탄절인 내일 하루, 경춘선-ITX 열차는 정상 운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화물 열차의 경우, 파업 첫날인 지난 9일부터 크게 감축 운행에 들어가면서 시멘트 등 물류 운반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도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지만 정부의 강경 대응 방침에 맞서 철도 노조의 기관사 복귀율은 1%에 못 미치고 있으며,
민주노총 강경 진압에 대한 여론도 악화되고 있어 파업은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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