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를 비롯해 강원도와 개최도시 관계자들이 대거 소치로 출발합니다.

평창조직위는 선발진이 이미 소치 현지 활동에 들어간데 이어 김진선 위원장을 비롯한 본진이 내일 대한민국 선수단 등과 함께 전세기편으로 출국합니다.

최문순 도지사와 최명희 강릉시장은 다음주 수요일(5일) 소치로 향하고, 이석래 평창군수는 다음달 19일 출국해, 폐막식에서 대회기를 인수한 뒤 25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평창조직위와 강원도의 소치 파견 인원은 250여명으로 개.폐회식과 경기 운영 등 소치 올림픽의 모든 것을 배워서 돌아온다는 각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