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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관광지 북적
2014-01-31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앵커]
명절 때면 함께 일정을 잡아 여행을 떠나는 가족이 점점 늘고 있는데요.
리조트마다 다양한 설 명절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김영수기잡니다.
[리포터]
리조트 로비에 종갓집 부럽지 않은 푸짐한 설 차례상이 차려졌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떠난 여행이지만, 모두가 경건한 마음으로 조상님께 감사의 절을 올리며 새해 가족의 건강을 빕니다.
"금년 한해에도 행복하고 건강한 일년이 될 수 있도록 굽어 살피소서.."
설 차례를 지내지 못한 방문객들을 위해 차려진 합동차례상에는 많은 가족들의 세배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마음 한 구석에서는 부모님께 죄송함이 있었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서 절 하니까 마음이 홀가분 합니다."
차례를 지낸 뒤 온가족이 함께 시원한 설원을 달리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립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오랜만에 손주들 보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
"집에서 제사 지내고, TV만 보는 것 보다 공기 좋은데로 놀러 오니까 손주들이 좋아하네요."
설 명절, 박물관이 마련한 팽이 치기와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놀이도 가족 나들이객들에게 인기 최곱니다.
몸은 예전 같지 않지만 제기를 차며 동심으로 돌아가고, 아이들은 팽이치기 배우기에 신이 납니다.
직접 만든 떡반죽에 콩가루를 무친 인절미는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동생이랑 떡메치니까 재밌고, 박자도 딱딱 맞고 재밌었어요."
오후들어 이른 귀경길에 나선 차량들이 몰리면서, 영동고속도로와 춘천~서울 고속도로 등 곳곳이 양방향 모두 극심한 지정체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오늘 자정부터는 정체가 차츰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명절 때면 함께 일정을 잡아 여행을 떠나는 가족이 점점 늘고 있는데요.
리조트마다 다양한 설 명절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김영수기잡니다.
[리포터]
리조트 로비에 종갓집 부럽지 않은 푸짐한 설 차례상이 차려졌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떠난 여행이지만, 모두가 경건한 마음으로 조상님께 감사의 절을 올리며 새해 가족의 건강을 빕니다.
"금년 한해에도 행복하고 건강한 일년이 될 수 있도록 굽어 살피소서.."
설 차례를 지내지 못한 방문객들을 위해 차려진 합동차례상에는 많은 가족들의 세배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마음 한 구석에서는 부모님께 죄송함이 있었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서 절 하니까 마음이 홀가분 합니다."
차례를 지낸 뒤 온가족이 함께 시원한 설원을 달리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립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오랜만에 손주들 보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
"집에서 제사 지내고, TV만 보는 것 보다 공기 좋은데로 놀러 오니까 손주들이 좋아하네요."
설 명절, 박물관이 마련한 팽이 치기와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놀이도 가족 나들이객들에게 인기 최곱니다.
몸은 예전 같지 않지만 제기를 차며 동심으로 돌아가고, 아이들은 팽이치기 배우기에 신이 납니다.
직접 만든 떡반죽에 콩가루를 무친 인절미는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동생이랑 떡메치니까 재밌고, 박자도 딱딱 맞고 재밌었어요."
오후들어 이른 귀경길에 나선 차량들이 몰리면서, 영동고속도로와 춘천~서울 고속도로 등 곳곳이 양방향 모두 극심한 지정체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오늘 자정부터는 정체가 차츰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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