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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국가산단 지정 "전망 밝다" R
2014-02-02
김근성 기자 [ root@g1tv.co.kr ]
[앵커]
원주를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국가산업단지 지정이 추진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에 결정되는데, 정부의 지역별 특화산업 육성 정책과 맞물려 분위기가 좋습니다.
보도에 김근성기잡니다.
[리포터]
원주 의료기기 산업은 전국 의료기기 총 생산의 15%, 수출은 21%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8년전에 비해 기업 수는 두 배 늘었고, 근로자 수는 2천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준공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의 벤처기업 입주와 연구개발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원주 의료기기 산업은 올해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과 수출 기지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인터뷰]
"보다 훨씬 많은 기업들이 생산활동을 하고 시너지 효과와 특혜를 주기 때문에 원주에 오면 돈을 번다 이런 모습이 될 겁니다"
정부의 국가산업단지 추가 조성은 지역별 특화산업 육성과 미래 창조기업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현재 전국 후보지에 대한 산업입지 타당성 분석중으로, 올 상반기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전화INT▶
"정책적인, 지역적인 사항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되겠죠. 최종 후보지 발표를 상반기 중에 할 겁니다."
강원도는 의료기기가 지역 대표 전략산업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며 원주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원주 첨단의료기기 생산단지 조성은 박대통령의 공약사업이기도 해 국가산업단지 지정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원주의 국내 의료기기 수출 비중이 50% 이상으로 확대되고,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과의 동반 성장이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금융과 세제 등 정부 지원이 많아져, 의료기기 기업들이 대거 몰려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도내 국가산업단지는 지난 1975년 지정된 동해 북평공업단지가 유일합니다.
G1뉴스 김근성입니다.
원주를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국가산업단지 지정이 추진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에 결정되는데, 정부의 지역별 특화산업 육성 정책과 맞물려 분위기가 좋습니다.
보도에 김근성기잡니다.
[리포터]
원주 의료기기 산업은 전국 의료기기 총 생산의 15%, 수출은 21%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8년전에 비해 기업 수는 두 배 늘었고, 근로자 수는 2천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준공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의 벤처기업 입주와 연구개발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원주 의료기기 산업은 올해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과 수출 기지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인터뷰]
"보다 훨씬 많은 기업들이 생산활동을 하고 시너지 효과와 특혜를 주기 때문에 원주에 오면 돈을 번다 이런 모습이 될 겁니다"
정부의 국가산업단지 추가 조성은 지역별 특화산업 육성과 미래 창조기업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현재 전국 후보지에 대한 산업입지 타당성 분석중으로, 올 상반기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전화INT▶
"정책적인, 지역적인 사항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되겠죠. 최종 후보지 발표를 상반기 중에 할 겁니다."
강원도는 의료기기가 지역 대표 전략산업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며 원주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원주 첨단의료기기 생산단지 조성은 박대통령의 공약사업이기도 해 국가산업단지 지정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원주의 국내 의료기기 수출 비중이 50% 이상으로 확대되고,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과의 동반 성장이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금융과 세제 등 정부 지원이 많아져, 의료기기 기업들이 대거 몰려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도내 국가산업단지는 지난 1975년 지정된 동해 북평공업단지가 유일합니다.
G1뉴스 김근성입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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