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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사업 보존, 개발 동시 진행 촉구"공동대응
오늘 열리는 레고랜드 사업 부지에 대한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강원도와 국회, 춘천시와 지방의회가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최문순 도지사와 김진태 의원, 최동용 시장과 춘천 지역구 도의원과 시의원들은 오늘 문화재청장과 문화재위원 앞으로 건의문을 채택해 발송했습니다.

건의문에서 이들은 "각종 규제에 묶여 있는 춘천은 친환경적인 전략산업인 '레고랜드 코리아'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문화재 위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보존과 개발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들어설 춘천 중도에선 청동기 시대 유물이 대거 출토됐으며, 문화재청 분과위원회는 내일 회의를 통해 보존 방식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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