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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2> 외옹치 개발 '본격화' R
2014-08-21
김채영 기자 [ kimkija@g1tv.co.kr ]
[앵커]
외옹치 일대 개발사업은 속초시 최대 현안 사업 가운데 하난데요.
20년 넘게 중단됐던 복합 리조트 건립과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외옹치 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채영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속초시와 롯데건설이 외옹치 개발에 나선 건 지난 1989년.
하지만, 군부대 이전 등을 이유로 20년 이상 답보상태였는데, 최근 롯데와 강원도, 속초시가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다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업자인 롯데호텔은 오는 2017년까지 외옹치 일대 73만 제곱미터 부지에 복합 리조트를 짓기로 했습니다.
사업비만 2천 390억원.
10층 규모의 호텔과 콘도, 아쿠아파크가 들어서 4계절 휴양의 중심이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경제 파급효과만 5천억원이 기대되고 3천 백여 명 고용창출도 기대된다. 동해안 관광산업 발전 모색하겠다"
대포항과 외옹치, 속초해변을 잇는 해상 케이블카 사업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올해 말 완공 예정인데, 10인승 곤돌라가 시간당 최대 2천명까지 태울 수 있어 롯데리조트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됩니다.
케이블카가 리조트의 일부 조망권을 훼손하는 문제는 속초시의 조율을 통해 곧 해법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모두 민간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
속초 외옹치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설악권 경기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G1뉴스 김채영입니다.
외옹치 일대 개발사업은 속초시 최대 현안 사업 가운데 하난데요.
20년 넘게 중단됐던 복합 리조트 건립과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외옹치 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채영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속초시와 롯데건설이 외옹치 개발에 나선 건 지난 1989년.
하지만, 군부대 이전 등을 이유로 20년 이상 답보상태였는데, 최근 롯데와 강원도, 속초시가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다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업자인 롯데호텔은 오는 2017년까지 외옹치 일대 73만 제곱미터 부지에 복합 리조트를 짓기로 했습니다.
사업비만 2천 390억원.
10층 규모의 호텔과 콘도, 아쿠아파크가 들어서 4계절 휴양의 중심이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경제 파급효과만 5천억원이 기대되고 3천 백여 명 고용창출도 기대된다. 동해안 관광산업 발전 모색하겠다"
대포항과 외옹치, 속초해변을 잇는 해상 케이블카 사업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올해 말 완공 예정인데, 10인승 곤돌라가 시간당 최대 2천명까지 태울 수 있어 롯데리조트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됩니다.
케이블카가 리조트의 일부 조망권을 훼손하는 문제는 속초시의 조율을 통해 곧 해법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모두 민간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
속초 외옹치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설악권 경기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G1뉴스 김채영입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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