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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 중국인 신혼 부부에 '인기'
2014-08-23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주무대인 알펜시아가 중국 젊은층 사이에서 이색 결혼식 장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오는 25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중국인 15쌍이 '올림픽 현장, 행복한 일생'을 주제로 합동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혼식 주례는 최문순 지사가 맡을 예정이며, 결혼식이 끝나면 신혼 부부들은 대관령 양떼목장과 설악산 등 도내 유명 관광지에서 신혼 여행을 즐기게 됩니다.
강원도는 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까지 2천18쌍의 중국 신혼부부 결혼식을 유치한다는 목표로, 지난 4월 중국 전도수업과학기술 유한회사와 중국인 단체 결혼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강원도는 오는 25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중국인 15쌍이 '올림픽 현장, 행복한 일생'을 주제로 합동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혼식 주례는 최문순 지사가 맡을 예정이며, 결혼식이 끝나면 신혼 부부들은 대관령 양떼목장과 설악산 등 도내 유명 관광지에서 신혼 여행을 즐기게 됩니다.
강원도는 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까지 2천18쌍의 중국 신혼부부 결혼식을 유치한다는 목표로, 지난 4월 중국 전도수업과학기술 유한회사와 중국인 단체 결혼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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