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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체불임금 425억원.."사상 최대"
2014-08-23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추석을 앞두고 도내 체불임금 규모가 사상 최대인 425억원을 넘어서, 근로자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올들어 7월말까지 도내 5개 노동관서에 신고된 체불 근로자 수가 7천 4백명을 넘어섰고, 체불액도 425억 6천만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근로자 4천 5백여명이 218억원을 받지 못한 것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한 수치로, 근로자 1인당 평균 568만원의 임금을 받지 못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2주간을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근로자 권리 구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올들어 7월말까지 도내 5개 노동관서에 신고된 체불 근로자 수가 7천 4백명을 넘어섰고, 체불액도 425억 6천만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근로자 4천 5백여명이 218억원을 받지 못한 것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한 수치로, 근로자 1인당 평균 568만원의 임금을 받지 못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2주간을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근로자 권리 구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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