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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앵멘> '물수능'..정시 지원 '혼란' R
2014-11-25
차정윤 기자 [ jycha@g1tv.co.kr ]
[앵커]
수능은 끝났지만,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앞둔 수험생들은 사실상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수능이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돼, 가채점을 마친 수험생들은 어느 학교에 지원해야 할 지 갈피를 못잡고 있는데요.
도교육청이 이런 도내 수험생들을 위해 정시모집 설명회를 여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차정윤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오늘 춘천에서 열린 대입 정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장은 수험생과 학부모들로 붐볐습니다.
이른바 '물수능' 후유증에다, 평가원이 오류 문항에 대한 복수정답까지 인정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갈피를 못잡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인터뷰]
"수학 등급 컷이 한문제 차이가 너무 커서 걱정이 되구요. 영어는 지금 25번 도표문제 복수 정답이 인정돼 영향을 받을 것 같아서.."
[인터뷰]
"아이가 사탐을 너무 못봐서..국영수 비율이 나은 학교를 선택해야 하는데, 어디를 가야 하나 궁금해서.."
이런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을 줄여주기 위해, 도교육청이 정시모집 설명회를 연 겁니다.
진학 전문교사를 초청해 춘천을 시작으로, 원주와 강릉을 돌며 정시전략 설명회를 갖고,
수능 성적이 발표되는 다음달 3일 이후에는 일대일 맞춤 상담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정시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우선 주도면밀하게 분석해서 본인이 희망하는 가.나.다 군에 3개 대학을 선정하되, 본인의 점수가 가장 최적화 될 수 있는 조합의 점수를.."
또, 수도권의 대형 입시학원 설명회를 찾아가지 않아도, 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입시 전문가의 전화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수능 성적표는 다음달 3일 수험생에게 배부되며, 대학 정시모집 원서 접수는 다음달 19일부터 엿새간 진행됩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수능은 끝났지만,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앞둔 수험생들은 사실상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수능이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돼, 가채점을 마친 수험생들은 어느 학교에 지원해야 할 지 갈피를 못잡고 있는데요.
도교육청이 이런 도내 수험생들을 위해 정시모집 설명회를 여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차정윤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오늘 춘천에서 열린 대입 정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장은 수험생과 학부모들로 붐볐습니다.
이른바 '물수능' 후유증에다, 평가원이 오류 문항에 대한 복수정답까지 인정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갈피를 못잡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인터뷰]
"수학 등급 컷이 한문제 차이가 너무 커서 걱정이 되구요. 영어는 지금 25번 도표문제 복수 정답이 인정돼 영향을 받을 것 같아서.."
[인터뷰]
"아이가 사탐을 너무 못봐서..국영수 비율이 나은 학교를 선택해야 하는데, 어디를 가야 하나 궁금해서.."
이런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을 줄여주기 위해, 도교육청이 정시모집 설명회를 연 겁니다.
진학 전문교사를 초청해 춘천을 시작으로, 원주와 강릉을 돌며 정시전략 설명회를 갖고,
수능 성적이 발표되는 다음달 3일 이후에는 일대일 맞춤 상담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정시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우선 주도면밀하게 분석해서 본인이 희망하는 가.나.다 군에 3개 대학을 선정하되, 본인의 점수가 가장 최적화 될 수 있는 조합의 점수를.."
또, 수도권의 대형 입시학원 설명회를 찾아가지 않아도, 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입시 전문가의 전화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수능 성적표는 다음달 3일 수험생에게 배부되며, 대학 정시모집 원서 접수는 다음달 19일부터 엿새간 진행됩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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