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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중의 실험.."9시 등교에 교복 개선까지" R
2014-12-07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앵커]
강릉 율곡중학교는 지난 10월, 도내에선 처음으로 9시 등교 제도를 도입했는데요.
율곡중은 또, 교복 대신 편안한 생활복으로 복장 개선까지 추진해 교육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보도에 홍서표 기잡니다.
[리포터]
강릉의 한 중학교 운동장.
체육 시간을 맞은 학생들이 운동장을 이러저리 뛰어 다닙니다.
속에는 편한 티셔츠를 입고, 겉엔 야구 점퍼를 걸쳤습니다.
[인터뷰]
"언니들은 아직 교복을 입잖아요. 저희은 생활복으로 바뀌고 바지도 사복으로 입으니까, 겨울에는 치마 입을 때 담요로 가리지 않아도 돼서 춥지 않고 좋은 것 같아요"
강릉 율곡중학교가 교복 대신, 사계절 생활복으로 복장 개선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여름옷을 티셔츠로 바꿨고, 작년엔 겨울옷을 야구 점퍼로, 올해는 봄.가을 옷을 후드 티셔츠로 교체한 겁니다.
이를 통해, 25~26만원 들던 사계절 교복 구입 비용도 18만원으로 대폭 절감했습니다.
[인터뷰]
"동복 위에다 명품 브랜드의 패딩점퍼를 대부분 입게 됩니다. 그럴 때 학생 간의 위화감이라든지 이런 것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브릿지▶
"이 학교는 지난 10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9시 등교를 선언해 화제가 됐습니다"
9시 등교에 대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8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을 정돕니다.
9시 등교에 교복 개선까지, 강릉 율곡중학교가 신선한 실험으로 교육계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서푭니다.
강릉 율곡중학교는 지난 10월, 도내에선 처음으로 9시 등교 제도를 도입했는데요.
율곡중은 또, 교복 대신 편안한 생활복으로 복장 개선까지 추진해 교육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보도에 홍서표 기잡니다.
[리포터]
강릉의 한 중학교 운동장.
체육 시간을 맞은 학생들이 운동장을 이러저리 뛰어 다닙니다.
속에는 편한 티셔츠를 입고, 겉엔 야구 점퍼를 걸쳤습니다.
[인터뷰]
"언니들은 아직 교복을 입잖아요. 저희은 생활복으로 바뀌고 바지도 사복으로 입으니까, 겨울에는 치마 입을 때 담요로 가리지 않아도 돼서 춥지 않고 좋은 것 같아요"
강릉 율곡중학교가 교복 대신, 사계절 생활복으로 복장 개선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여름옷을 티셔츠로 바꿨고, 작년엔 겨울옷을 야구 점퍼로, 올해는 봄.가을 옷을 후드 티셔츠로 교체한 겁니다.
이를 통해, 25~26만원 들던 사계절 교복 구입 비용도 18만원으로 대폭 절감했습니다.
[인터뷰]
"동복 위에다 명품 브랜드의 패딩점퍼를 대부분 입게 됩니다. 그럴 때 학생 간의 위화감이라든지 이런 것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브릿지▶
"이 학교는 지난 10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9시 등교를 선언해 화제가 됐습니다"
9시 등교에 대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8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을 정돕니다.
9시 등교에 교복 개선까지, 강릉 율곡중학교가 신선한 실험으로 교육계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서푭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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