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의 대표 축제 가운데 하나인 동강겨울축제가 예산 지원이 중단되면서 취소될 위기에 놓였다는 G1 보도와 관련해, 영월군이 사업비 확보에 나섰습니다.

영월군은 최근 3차 추경에 동강겨울축제 기반시설 조성비 1억원을 상정해, 오는 11일 예산 심의를 거쳐 최종 반영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동강겨울축제는 지난해 13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큰 호응을 얻으며 영월의 대표축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