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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앵멘> 전자상거래, "중국을 잡아라" R
2014-12-08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앵커]
중국은 우리 기업들에게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면서, 동시에 사업하기 힘든 나라이기도 한데요.
최근엔 급성장 하고 있는 중국 온라인 시장이 주목을 끌면서 국내 기업들의 진출도 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중국 온라인 시장의 진출 방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가 오늘 국회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돈희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이용자수 4억 354만명.
올 한해 시장규모 1조 8천억 위안, 우리 돈으로 320조원.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중국 온라인 시장입니다.
매년 50%씩 성장할 정도로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진입 장벽이 높아 진출이 쉽지 않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중국 온라인 시장의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진출 방안을 모색해 보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인터뷰]
"한중 FTA 체결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효과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리포터]
전문가들은 수출 주도에서 내수 시장을 확대하는 중국의 경제정책 변화에 따라, 우리 기업들의 능동적 대처가 필요하다는 데 입을 모았습니다.
철저한 현지 조사를 통해, 지역별 격차가 큰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현재 중국 정책을 들여다보면 정보화 소비를 자극해 내수시장을 확대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는데 이런 분위기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리포터]
특히, 국내 중소기업들의 활용률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높은 기술력에도, 내수 부진과 성장 한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거대한 중국시장은 기회라는 겁니다.
이를 위한 정부의 역할도 강조했습니다.
현지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매 지원을 강화하고, 온라인 시장 특성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안전장치 마련도 과제로 꼽았습니다.
"정부가 중국으로 진출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시장과 최근 동향을 제공해주는 등의 적극적인 지원과 방안이 마련돼야 합니다."
[리포터]
급변하는 중국 온라인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선 치밀한 전략과 대비가 최선이라는 데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중국은 우리 기업들에게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면서, 동시에 사업하기 힘든 나라이기도 한데요.
최근엔 급성장 하고 있는 중국 온라인 시장이 주목을 끌면서 국내 기업들의 진출도 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중국 온라인 시장의 진출 방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가 오늘 국회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돈희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이용자수 4억 354만명.
올 한해 시장규모 1조 8천억 위안, 우리 돈으로 320조원.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중국 온라인 시장입니다.
매년 50%씩 성장할 정도로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진입 장벽이 높아 진출이 쉽지 않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중국 온라인 시장의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진출 방안을 모색해 보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인터뷰]
"한중 FTA 체결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효과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리포터]
전문가들은 수출 주도에서 내수 시장을 확대하는 중국의 경제정책 변화에 따라, 우리 기업들의 능동적 대처가 필요하다는 데 입을 모았습니다.
철저한 현지 조사를 통해, 지역별 격차가 큰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현재 중국 정책을 들여다보면 정보화 소비를 자극해 내수시장을 확대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는데 이런 분위기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리포터]
특히, 국내 중소기업들의 활용률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높은 기술력에도, 내수 부진과 성장 한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거대한 중국시장은 기회라는 겁니다.
이를 위한 정부의 역할도 강조했습니다.
현지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매 지원을 강화하고, 온라인 시장 특성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안전장치 마련도 과제로 꼽았습니다.
"정부가 중국으로 진출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시장과 최근 동향을 제공해주는 등의 적극적인 지원과 방안이 마련돼야 합니다."
[리포터]
급변하는 중국 온라인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선 치밀한 전략과 대비가 최선이라는 데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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