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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소양강댐.충주댐 방류량 15%감축
2015-03-24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계속되는 가뭄으로 영농철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공급의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소양강댐과 충주댐의 방류량을 줄여, 용수 비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용수공급 능력의 저하가 우려되는 소양강댐과 충주댐의 방류량을, 내일부터 15% 감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소양강댐 방류량은 기존 초당 35.9톤에서 27.8톤으로, 충주댐은 87.1톤에서 76.5톤으로 줄게 됩니다.
한편, 현재 소양강댐의 수위는 157,4m로, 정상적인 용수 공급의 하한선인 저수위까지 7.4m 남았고, 충주댐도 8m 정도 남은 상태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용수공급 능력의 저하가 우려되는 소양강댐과 충주댐의 방류량을, 내일부터 15% 감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소양강댐 방류량은 기존 초당 35.9톤에서 27.8톤으로, 충주댐은 87.1톤에서 76.5톤으로 줄게 됩니다.
한편, 현재 소양강댐의 수위는 157,4m로, 정상적인 용수 공급의 하한선인 저수위까지 7.4m 남았고, 충주댐도 8m 정도 남은 상태입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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