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의 조기 착수를 촉구하기 위해 속초와 화천,양구,인제 주민대표들이 대정부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동서고속화철도추진위원장과 지역주민 대표들은 오늘 속초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동서고속화철도가 정부의 무관심 속에 수십년간 지연되고 있다며, 올해까지 기본계획이 착수될 수 있도록 촉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 대표들은 합의문을 통해, 동서고속화철도의 조기 건설을 위해, 지속적이고 강력한 대정부 활동도 전개하기로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