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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뭄의 심각성이 예상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소양강댐의 수위가 역대 최저치에 근접하면서 발전 방류를 중단해야 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속초시가 도내에선 처음으로 어제 밤부터 제한 급수에 들어가면서, 저녁 장사를 준비하는 상인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원주와 횡성의 지역감정으로 비화될 조짐까지 보였던 장양리 취수장 폐쇄 문제가 원주지역에 충주댐과 연계한 광역 상수도 공급 방안이 추진되면서, 갈등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최근 속초의 한 어민이 강화된 어선검사에 항의하며 투신한 사건과 관련해, 유족과 어민들이 검사기관의 횡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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