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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기업유치 "효과 있네"
2016-07-01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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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치단체마다 기업유치를 통한 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는데요.
횡성군은 최근 2년 동안 30개가 넘는 기업을 유치하면서 천억원대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성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새로운 형태의 가드레일과 교량 난간 등 도로.교통 철제 구조물을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지난 2012년 설립 당시 20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이 4년 사이 5배가 넘게 뛴 우량기업입니다.
대구 등에 사무실과 공장이 있던 이 업체는 지난해 횡성으로 옮겨와,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원도를 대표하는, 횡성에서 많이 자리를 잡아서 강원도를 대표하는 기업이 되고 싶습니다."
이 업체처럼 지난 2년 사이 횡성지역에 새 둥지를 튼 기업은 모두 36곳.
고용 창출 천여명에, 천210억원의 투자 효과를 거둔 것으로 횡성군은 추산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조만간 기업들의 입주가 시작되는 횡성 우천일반산업단지에도 최근 중견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지역경기 활성화와 인구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횡성지역 이전 업체들은 행정 절차 간소화와 규제 완화 등 횡성군의 친기업적 행정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횡성군은 민간 기업과 함께 각종 협회 등 준공공기관 유치 활동도 병행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전담 직원을 (배치)해서 수도권에 있는 기업과 공단을 공격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아마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수도권의 기업 규제가 완화되고 있고, 지역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전문 인력 수급 문제나 교육 인프라 등 정주여건 개선은 여전히 풀어야할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자치단체마다 기업유치를 통한 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는데요.
횡성군은 최근 2년 동안 30개가 넘는 기업을 유치하면서 천억원대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성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새로운 형태의 가드레일과 교량 난간 등 도로.교통 철제 구조물을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지난 2012년 설립 당시 20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이 4년 사이 5배가 넘게 뛴 우량기업입니다.
대구 등에 사무실과 공장이 있던 이 업체는 지난해 횡성으로 옮겨와,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원도를 대표하는, 횡성에서 많이 자리를 잡아서 강원도를 대표하는 기업이 되고 싶습니다."
이 업체처럼 지난 2년 사이 횡성지역에 새 둥지를 튼 기업은 모두 36곳.
고용 창출 천여명에, 천210억원의 투자 효과를 거둔 것으로 횡성군은 추산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조만간 기업들의 입주가 시작되는 횡성 우천일반산업단지에도 최근 중견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지역경기 활성화와 인구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횡성지역 이전 업체들은 행정 절차 간소화와 규제 완화 등 횡성군의 친기업적 행정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횡성군은 민간 기업과 함께 각종 협회 등 준공공기관 유치 활동도 병행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전담 직원을 (배치)해서 수도권에 있는 기업과 공단을 공격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아마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수도권의 기업 규제가 완화되고 있고, 지역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전문 인력 수급 문제나 교육 인프라 등 정주여건 개선은 여전히 풀어야할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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