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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1>인제 바퀴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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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내 최초이자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동그란 바퀴를 주제로 한 제3회 인제 바퀴축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여)오늘 G1뉴스는 인제 바퀴축제 소식과 함께, 인제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한 특집 뉴스로 준비했는데요.
먼저, 바퀴로 즐기는 모든 재미를 선사하는 축제장을 이청초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흥겨운 음악과 함께 자동차가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앞바퀴를 들고 공연장을 누비고 통통 튀는 자동차 묘기에, 관람객들의 탄성이 쏟아집니다.

다양한 타이어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색다른 추억을 남기고, 커다란 바퀴같은 스윙카를 타며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인터뷰]
"가다보니까 바퀴축제한다고 해서 와봤는데, 체험도 할 수 있고, 애들도 좋아하고..좋네요"

바퀴로 굴러가는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바퀴축제가 오늘 인제 시가지 일원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엔, 이색 자전거 체험과 슈퍼카 전시회 등 볼거리가 다양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오토테마파크인 인제 스피디움과 연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한층 풍성해진 바퀴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MTB대회와 엔듀로 챌린저 대회, 모터크로스 대회 등 질주의 짜릿함을 즐길 수 있는 각종 대회들이 인제 전역에서 펼쳐집니다.

체험 참가비를 인제사랑 상품권으로 교환받아, 지역 농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건, 이번 축제의 또 다른 재미입니다.

[인터뷰]
"지난해와 다르게 동호인 대회에서 부모님과 함께 동참해 즐길 수 있는 이벤트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많이 확대했습니다"

바퀴가 주는 모든 재미와 스릴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일요일인 오는 3일까지 계속됩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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