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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송이 1등급 '35만 9천원'..풍작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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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양양송이 첫 공판에서 1등급 송이 1kg이 35만 9천100원에 낙찰됐습니다.

양양속초산림조합은 올해 처음 열린 오늘 공판에서 입찰된 송이는 모두 240.11kg으로, 이 가운데 1등급이 35만 9천100원에 낙찰됐고, 등외품은 15만 7천원에 거래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양양송이 첫 공판은 작년에 비해 6일 늦었지만, 개체수가 많아 습도만 알맞게 유지된다면 대량 수확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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