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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토지세트장 "문화시설로‥"
2017-10-08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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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횡성 토지 드라마세트장이 애물단지로 방치되다 철거된지 2년이 지났습니다.
여러 활용 방안이 모색됐지만, 성사되지 못했는데요.
최근엔 문화시설 조성이 새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넓은 공터에 잡초만 무성합니다.
곳곳에 쓰레기와 건물 잔해가 흩어져 있습니다.
지난 2004년 조성됐다가, 10여년만에 철거된 드라마 토지세트장의 현재 모습입니다.
◀브릿지▶
"드라마 토지 세트장은 지난 2015년 9월 횡성군의 행정대집행으로 철거된 후 보시는 것처럼 2년이 넘도록 폐허로 방치돼 있습니다."
[리포터]
철거 이후 민자 유치 방식의 관광체험 시설 조성 등이 추진됐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8만㎡ 부지의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는 행정에 대한 비난 여론도 일고 있습니다.
[인터뷰]
"아쉽게도 뚜렷한 보여줄 수 있는 그런 것(활용방안)을 준비못했습니다. 아쉬움이 큽니다."
[리포터]
횡성군은 해당 부지에 문화시설을 건립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른 지자체와 공동 추진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가시적인 성과가 연말 정도에는 나올 계획으로 돼 있고요. 횡성군에서는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의 행정절차를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리포터]
횡성군은 드라마 세트장이 경제성 검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실패했던 만큼,
이번엔 충실한 사전 검토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횡성 토지 드라마세트장이 애물단지로 방치되다 철거된지 2년이 지났습니다.
여러 활용 방안이 모색됐지만, 성사되지 못했는데요.
최근엔 문화시설 조성이 새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넓은 공터에 잡초만 무성합니다.
곳곳에 쓰레기와 건물 잔해가 흩어져 있습니다.
지난 2004년 조성됐다가, 10여년만에 철거된 드라마 토지세트장의 현재 모습입니다.
◀브릿지▶
"드라마 토지 세트장은 지난 2015년 9월 횡성군의 행정대집행으로 철거된 후 보시는 것처럼 2년이 넘도록 폐허로 방치돼 있습니다."
[리포터]
철거 이후 민자 유치 방식의 관광체험 시설 조성 등이 추진됐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8만㎡ 부지의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는 행정에 대한 비난 여론도 일고 있습니다.
[인터뷰]
"아쉽게도 뚜렷한 보여줄 수 있는 그런 것(활용방안)을 준비못했습니다. 아쉬움이 큽니다."
[리포터]
횡성군은 해당 부지에 문화시설을 건립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른 지자체와 공동 추진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가시적인 성과가 연말 정도에는 나올 계획으로 돼 있고요. 횡성군에서는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의 행정절차를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리포터]
횡성군은 드라마 세트장이 경제성 검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실패했던 만큼,
이번엔 충실한 사전 검토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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