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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여B> 홍천 찰옥수수 농가소득 '효자'
2018-07-25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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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년 이맘때면 옥수수 많이 드실텐데요.
그중에서도 홍천 찰옥수수는 찰진 맛이 일품이어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홍천에서 찰옥수수를 주제로 한 축제도 열려 농가 소득에 큰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이른 아침부터 줄기에 주렁주렁 매달린 찰옥수수 수확이 한창입니다.
옥수수의 맛을 결정짓는 건 신선도.
갓 수확한 옥수수는 바로 삶아 포장돼 도심 소비자들에게 보내집니다.
[인터뷰]
"우리가 평가하는게 아니라 먹어본 사람들이 과연 홍천 옥수수가 맛있더라 이렇게 평을 해요."
[리포터]
홍천 찰옥수수 품종의 대표 주자는 '미백 2호'로 미흑찰과 흑점 2호와 함께 국산 옥수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미백 2호는 당도가 높고 식감이 우수한 게 특징입니다.
무엇보다 홍천 찰옥수수는 일교차 큰 기후와 기름진 토질, 적당한 해발고도가 뒷받침되면서 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다른 지역 옥수수에 비해 개당 200원이 더 비쌀 정도로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원도 옥수수가 고루고루 퍼질 수 있도록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 재배하는 농민들이 가장 쉽게 재배할 수 있는 옥수수를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
[리포터]
명품 찰옥수수를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축제도 열립니다.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홍천 토리숲 일대에서 개최되는 홍천 찰옥수수 축제에서는 옥수수 빨리 먹기와 옥수수 투호, 찰옥수수 3종 경기, 옥수수 도넛 만들기 등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됩니다.
지난해 축제에는 14만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26만 개의 찰옥수수가 팔렸습니다.
홍천군은 올해 찰옥수수 판매로 170억원의 농가 소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매년 이맘때면 옥수수 많이 드실텐데요.
그중에서도 홍천 찰옥수수는 찰진 맛이 일품이어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홍천에서 찰옥수수를 주제로 한 축제도 열려 농가 소득에 큰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이른 아침부터 줄기에 주렁주렁 매달린 찰옥수수 수확이 한창입니다.
옥수수의 맛을 결정짓는 건 신선도.
갓 수확한 옥수수는 바로 삶아 포장돼 도심 소비자들에게 보내집니다.
[인터뷰]
"우리가 평가하는게 아니라 먹어본 사람들이 과연 홍천 옥수수가 맛있더라 이렇게 평을 해요."
[리포터]
홍천 찰옥수수 품종의 대표 주자는 '미백 2호'로 미흑찰과 흑점 2호와 함께 국산 옥수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미백 2호는 당도가 높고 식감이 우수한 게 특징입니다.
무엇보다 홍천 찰옥수수는 일교차 큰 기후와 기름진 토질, 적당한 해발고도가 뒷받침되면서 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다른 지역 옥수수에 비해 개당 200원이 더 비쌀 정도로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원도 옥수수가 고루고루 퍼질 수 있도록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 재배하는 농민들이 가장 쉽게 재배할 수 있는 옥수수를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
[리포터]
명품 찰옥수수를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축제도 열립니다.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홍천 토리숲 일대에서 개최되는 홍천 찰옥수수 축제에서는 옥수수 빨리 먹기와 옥수수 투호, 찰옥수수 3종 경기, 옥수수 도넛 만들기 등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됩니다.
지난해 축제에는 14만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26만 개의 찰옥수수가 팔렸습니다.
홍천군은 올해 찰옥수수 판매로 170억원의 농가 소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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