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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3> 양구 중심상권 침체..회생방안은?
2018-07-26
김아영 기자 [ ayre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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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양구읍은 양구지역의 행정 중심지이자 상권이 집중돼 있는 곳이지만, 오랜 기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 양구군이 경기 회생 방안 찾기에 나섰지만, 지역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는 관광 인프라 확충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양구군 양구읍의 차없는 거리입니다.
한창 붐벼야 할 낮 시간인데, 거리가 한산합니다.
상점과 식당에도 손님은 별로 없습니다.
상권이 침체되면서 차없는 거리 정책에 대한 상인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습니다.
차량이 못다니게 되고, 주차장과도 거리가 멀어 주민들이 불편을 느껴 발길을 끊었다는 겁니다.
[인터뷰]
"일단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은 주변 상권도 보고, 그런 좋은 점도 있겠지만 저희 같은 경우는 조금 영향이 있죠. 이하로."
인근 전통시장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브릿지▶
"이곳에도 식당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데요, 점심시간인 지금, 오가는 사람들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상인들의 불만이 이어지자, 양구군이 회생 대책을 내놨습니다.
우선, 차량 통행을 막고 있는 조형물을 치우기로 했습니다.
또, 거리 공연 등 문화행사도 마련해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많이 모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전통 중앙시장하고 5일장에 대한 운영 방법이라든지, 또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하지만,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새로운 관광인프라 개발과 인구 유입 정책을 병행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아영입니다.
남) 양구읍은 양구지역의 행정 중심지이자 상권이 집중돼 있는 곳이지만, 오랜 기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 양구군이 경기 회생 방안 찾기에 나섰지만, 지역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는 관광 인프라 확충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양구군 양구읍의 차없는 거리입니다.
한창 붐벼야 할 낮 시간인데, 거리가 한산합니다.
상점과 식당에도 손님은 별로 없습니다.
상권이 침체되면서 차없는 거리 정책에 대한 상인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습니다.
차량이 못다니게 되고, 주차장과도 거리가 멀어 주민들이 불편을 느껴 발길을 끊었다는 겁니다.
[인터뷰]
"일단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은 주변 상권도 보고, 그런 좋은 점도 있겠지만 저희 같은 경우는 조금 영향이 있죠. 이하로."
인근 전통시장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브릿지▶
"이곳에도 식당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데요, 점심시간인 지금, 오가는 사람들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상인들의 불만이 이어지자, 양구군이 회생 대책을 내놨습니다.
우선, 차량 통행을 막고 있는 조형물을 치우기로 했습니다.
또, 거리 공연 등 문화행사도 마련해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많이 모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전통 중앙시장하고 5일장에 대한 운영 방법이라든지, 또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하지만,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새로운 관광인프라 개발과 인구 유입 정책을 병행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아영입니다.
김아영 기자 ayre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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