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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2> 명품 입증 양구수박 '인기'
2018-07-26
김기태B 기자 [ g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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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양구군의 대표적 농산물 가운데 하나가 바로 양구수박인데요,
이제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여) 양구 수박은 일교차가 큰 기후적 특성때문에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뛰어나 명품 수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비닐하우스 안이 온통 초록빛으로 가득합니다.
무게가 9kg부터 크게는 12kg 이상까지 나가는 양구 '점보수박'입니다.
◀브릿지▶
"양구수박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좋은 수박은 선이 진하고 꼭지 부분이 움푹 들어간 것을 말하는데요, 보시는 것 처럼 좋은 수박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양구수박은 일교차가 큰 환경에서 재배돼 육질이 단단해 타 지역 수박보다 저장기간이 긴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당도도 평균 13에서 14브릭스로, 맛과 식감이 뛰어납니다.
[인터뷰]
"밤낮기온의 차이가 커서 당도가 좋아진 것 같고요, 저희가 수박 농사를 한 30년 이상 짓다보니 노하우가 있고 많은 기술을 축적해서 농사를 짓기 때문에.."
남쪽 지방의 수박 출하가 마무리되고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 시기에 출하되는 양구 수박은 전국적으로 인기입니다.
지난 23일 수도권 도매시장에서 12kg 상(上)품 한 통에 3만원으로 책정돼, 경매 최고가격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몸값이 뛰었습니다.
[인터뷰]
"노동력 절감을 위해서 수박 방임재배기술 및 현장컨설팅을 통해서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양구군은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서 새로운 기술 도입 및 지원을 적극 확대할 계획입니다."
양구군은 올해 8천 220톤의 수박이 출하돼, 농가에 82억여 원의 소득을 안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수박을 멜론과 곰취, 사과, 아스파라거스와 함께 5대 전략작목으로 선정하고, 농가에 하우스 시설과 친환경 농자재를 지원하는 등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남) 양구군의 대표적 농산물 가운데 하나가 바로 양구수박인데요,
이제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여) 양구 수박은 일교차가 큰 기후적 특성때문에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뛰어나 명품 수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비닐하우스 안이 온통 초록빛으로 가득합니다.
무게가 9kg부터 크게는 12kg 이상까지 나가는 양구 '점보수박'입니다.
◀브릿지▶
"양구수박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좋은 수박은 선이 진하고 꼭지 부분이 움푹 들어간 것을 말하는데요, 보시는 것 처럼 좋은 수박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양구수박은 일교차가 큰 환경에서 재배돼 육질이 단단해 타 지역 수박보다 저장기간이 긴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당도도 평균 13에서 14브릭스로, 맛과 식감이 뛰어납니다.
[인터뷰]
"밤낮기온의 차이가 커서 당도가 좋아진 것 같고요, 저희가 수박 농사를 한 30년 이상 짓다보니 노하우가 있고 많은 기술을 축적해서 농사를 짓기 때문에.."
남쪽 지방의 수박 출하가 마무리되고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 시기에 출하되는 양구 수박은 전국적으로 인기입니다.
지난 23일 수도권 도매시장에서 12kg 상(上)품 한 통에 3만원으로 책정돼, 경매 최고가격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몸값이 뛰었습니다.
[인터뷰]
"노동력 절감을 위해서 수박 방임재배기술 및 현장컨설팅을 통해서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양구군은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서 새로운 기술 도입 및 지원을 적극 확대할 계획입니다."
양구군은 올해 8천 220톤의 수박이 출하돼, 농가에 82억여 원의 소득을 안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수박을 멜론과 곰취, 사과, 아스파라거스와 함께 5대 전략작목으로 선정하고, 농가에 하우스 시설과 친환경 농자재를 지원하는 등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B 기자 g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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