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과 동해, 삼척 등 영동 남부 3개 시.군에 또 다시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동해안을 중심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속초와 양양, 고성 등 영동 북부 지역에 내려졌던 건조주의보는 건조경보로 상향됐으며, 중남부 산지와 정선, 원주 등 5개 시.군에도 건조부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내일부턴 동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 돼,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