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원도는 남북 농업교류 사업 발굴을 위한 남북농업교류협의회 창립회의를 오늘 강원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했습니다.

춘천시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춘천의병 초상화전'을, 오늘부터 다음달 8일까지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합니다.

동해시 북방물류센터와 원주 의료기기 테크노밸리는 오늘 업무 협약을 맺고, 원주권 의료기기 산업의 물동량이 동해항과 묵호항을 통해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협업 모델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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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전체 육아휴직자 11명 중 남성이 9명으로, 전체 육아휴직자의 80%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선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선시대 정선지역의 주거문화와 전통가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선 아리랑촌'을 다음달 1일부터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2시 19분쯤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의 한 야산에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던 63살 이모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