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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IBC, 영화촬영소로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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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폐막 후 방치되고 있는 국제방송센터 IBC를 영화촬영소로 활용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자유한국당 염동열의원은 영화진흥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폐관된 남양주 종합촬영소에 있는 영화 유산과 소품 등을 평창 IBC 시설에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평창 IBC는 이미 영화 스튜디오로 활용된 전례가 있고, 국가문헌보존관 건립 이전까지 20년 이상 공간이 보장돼 있는 만큼, 영화촬영소로 활용한다면 전 세계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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