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등산사고는 3천6백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발생한 등산사고를 조사한 결과, 전국에서 발생한 3만 6천718건 가운데, 도내에서 발생한 등산사고가 전체의 10% 가량인 3천683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인별로는 실족 추락이 가장 많았고, 조난, 안전수칙 불이행, 개인질환 등의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