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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1> 제1회 강릉 국제영화제 '호평'
2019-11-13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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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제1회 강릉 국제영화제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차별화 된 기획과 다양한 볼거리로 영화 애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여) G1 8시 뉴스는 오늘 영화제 주 행사장인 강릉아트센터에서 영화제 소식과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특집으로 전해드립니다.
먼저 폐막일까지 10만명이 몰릴 것으로 기대되는 영화제의 이모저모를 최경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강릉 국제영화제 상영관에서 관객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지난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일본 영화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작품을 감상한 관객들은 만족감을 드러냅니다.
[인터뷰]
"일본과 우리 나라의 차이가 있겠지만 거기에서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그런 따뜻함이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올해 첫 발을 뗀 강릉 국제영화제가 참신한 기획과 풍성한 볼거리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 한국영화를 주도했던 문예 영화를 다시 만나고, 국내외 거장과 신예 감독들의 영화를 두루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영화 감독과 배우들이 관객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은 물론, 국제 영화제의 전망과 과제를 짚어보는 포럼도 마련 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
"(앞으로)영화제의 다보스 포럼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간다면 전 세계 영화인들이 매년 강릉을 찾는 그러한 명품 영화제가 될 것 입니다."
가상 현실 영화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각종 공연과 전시도 마련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주최 측은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좌석 점유율이 평균 90%에 육박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브릿지▶
"또 영화제가 폐막하는 내일까지 목표로 했던관객 등 연인원 10만명 이상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젊은 관객 층을 상대로 한 홍보 부족과 일부 미숙한 프로그램 운영 등은 보완해야 할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한편, 강릉 국제영화제는 내일 오후 7시 강릉 아트센터에서 밥 딜런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돌아보지 마라'를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립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남) 제1회 강릉 국제영화제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차별화 된 기획과 다양한 볼거리로 영화 애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여) G1 8시 뉴스는 오늘 영화제 주 행사장인 강릉아트센터에서 영화제 소식과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특집으로 전해드립니다.
먼저 폐막일까지 10만명이 몰릴 것으로 기대되는 영화제의 이모저모를 최경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강릉 국제영화제 상영관에서 관객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지난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일본 영화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작품을 감상한 관객들은 만족감을 드러냅니다.
[인터뷰]
"일본과 우리 나라의 차이가 있겠지만 거기에서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그런 따뜻함이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올해 첫 발을 뗀 강릉 국제영화제가 참신한 기획과 풍성한 볼거리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 한국영화를 주도했던 문예 영화를 다시 만나고, 국내외 거장과 신예 감독들의 영화를 두루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영화 감독과 배우들이 관객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은 물론, 국제 영화제의 전망과 과제를 짚어보는 포럼도 마련 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
"(앞으로)영화제의 다보스 포럼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간다면 전 세계 영화인들이 매년 강릉을 찾는 그러한 명품 영화제가 될 것 입니다."
가상 현실 영화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각종 공연과 전시도 마련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주최 측은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좌석 점유율이 평균 90%에 육박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브릿지▶
"또 영화제가 폐막하는 내일까지 목표로 했던관객 등 연인원 10만명 이상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젊은 관객 층을 상대로 한 홍보 부족과 일부 미숙한 프로그램 운영 등은 보완해야 할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한편, 강릉 국제영화제는 내일 오후 7시 강릉 아트센터에서 밥 딜런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돌아보지 마라'를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립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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