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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로컬 크리에이터, 지역 브랜드 '창출'
2019-12-06
오신영 기자 [ 5shin0@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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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이 갖고 있는 고유의 환경과 자원을 활용해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들을, 로컬 크리에이터라고 하는데요,
청년 창업의 새로운 분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오신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무궁화호가 지나던 옛 춘천역의 모습과
청년들 사이에서 이른바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춘천의 육림고개가 엽서로 탄생했습니다.
미국 뉴욕의 도시 브랜드인 '아이 러브 뉴욕'을 패러디한 '아이 러브 춘천'도 선보였습니다.
모두 춘천을 아이디어로 해 탄생한 상품입니다.
[인터뷰]
"닭갈비, 막국수 같은 거 빼고는 춘천을 기억해서 담아 갈만한 콘텐츠가 없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몰랐던 부분들을 알아가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저희가 하나씩 하나씩 콘텐츠 디자인을 하게 됐습니다."
[리포터]
최 씨처럼 타향에서 강원지역으로 정착하거나 고향에 돌아온 청년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각자의 성과를 나누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다시 보이는 고향의 모습은 다르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로컬이라는 게 요즘 화두는 됐지만, 내가 살던 곳을 다시 한번 낯설게 보는 시선을 가진다면 뭔가 할 수 있는 걸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리포터]
지자체에서는 기업유치나 대규모 투자 대신, 로컬 크리에이터를 통해 지역의 독특한 브랜드를 갖출 수 있다는 점을 주목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지역을 대표하는 작은 브랜드를 만들어 내는 청년창업자들이 성장하면서 점차 그 지역을 대표하는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고 그런 브랜드가 더 커지면 글로벌 브랜드로도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포터]
지역의 고유한 환경과 자원을 활용한 로컬 크리에이터가 청년들의 새로운 창업 분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G1 뉴스 오신영입니다.
지역이 갖고 있는 고유의 환경과 자원을 활용해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들을, 로컬 크리에이터라고 하는데요,
청년 창업의 새로운 분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오신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무궁화호가 지나던 옛 춘천역의 모습과
청년들 사이에서 이른바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춘천의 육림고개가 엽서로 탄생했습니다.
미국 뉴욕의 도시 브랜드인 '아이 러브 뉴욕'을 패러디한 '아이 러브 춘천'도 선보였습니다.
모두 춘천을 아이디어로 해 탄생한 상품입니다.
[인터뷰]
"닭갈비, 막국수 같은 거 빼고는 춘천을 기억해서 담아 갈만한 콘텐츠가 없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몰랐던 부분들을 알아가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저희가 하나씩 하나씩 콘텐츠 디자인을 하게 됐습니다."
[리포터]
최 씨처럼 타향에서 강원지역으로 정착하거나 고향에 돌아온 청년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각자의 성과를 나누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다시 보이는 고향의 모습은 다르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로컬이라는 게 요즘 화두는 됐지만, 내가 살던 곳을 다시 한번 낯설게 보는 시선을 가진다면 뭔가 할 수 있는 걸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리포터]
지자체에서는 기업유치나 대규모 투자 대신, 로컬 크리에이터를 통해 지역의 독특한 브랜드를 갖출 수 있다는 점을 주목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지역을 대표하는 작은 브랜드를 만들어 내는 청년창업자들이 성장하면서 점차 그 지역을 대표하는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고 그런 브랜드가 더 커지면 글로벌 브랜드로도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포터]
지역의 고유한 환경과 자원을 활용한 로컬 크리에이터가 청년들의 새로운 창업 분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G1 뉴스 오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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