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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어장 특성에 맞는 수산자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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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어업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해 어장 특성에 맞는 수산 자원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연안수역에 적합한 수산종자를 방류하는 데 4억 2천만 원, 문어 산란장과 바다숲 조성에 4억 원을 들이는 등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방류 품종은 어촌계 의견을 수렴해 어업인 소득과 직결되는 경제성 품종으로 선정할 방침입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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