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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양간·양강 지풍' 규명..14개 기관 협업
2020-02-01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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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영동지역 대형 산불의 원인이 되는 강풍인 '양간·양강 지풍'을 분석하기위한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1일)부터 4월 31일까지 강릉원주대와 공군 18전투비행단, 해군 1함대 등 14개 기관이 함께 영동 지역에서 공동 입체 기상관측 활동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에는 기상 항공기와 선박, 차량 등 78종 720대의 장비가 동원돼 영동지역 3차원 기상 관측 분석 자료를 확보하고 강풍과 대설의 원인과 구조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양간 혹은 양강 지풍은 봄철에 양양~간성 또는 양양~강릉 사이에 부는 거센 바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1일)부터 4월 31일까지 강릉원주대와 공군 18전투비행단, 해군 1함대 등 14개 기관이 함께 영동 지역에서 공동 입체 기상관측 활동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에는 기상 항공기와 선박, 차량 등 78종 720대의 장비가 동원돼 영동지역 3차원 기상 관측 분석 자료를 확보하고 강풍과 대설의 원인과 구조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양간 혹은 양강 지풍은 봄철에 양양~간성 또는 양양~강릉 사이에 부는 거센 바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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