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4개월간 매달 급여의 30%를 반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척시는 김양호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모은 코로나19 재난성금 600만 원을 삼척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 제36보병사단은 오늘(24일) 장병들이 모은 헌혈증 천 140장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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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에 대비해 만성질환자 9백여명과 치매환자 5백여명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혹은 전화 검진은 실시합니다.

속초해양경찰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내근 직원의 30%를 대상으로 재택 근무를 적용하고, 나머지 직원도 30분 간격으로 출근 시간을 조정해 대면 접촉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다음달(4월) 삼척 정라초등학교에 비어있는 교실을 활용한 '안전체험교실'을 만들어, 체험 중심 수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