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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원주공항 활성화 예산 30억 삭감
2020-09-09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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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불황을 겪고 있는 플라이강원을 위한 강원도의 예산 지원이 무산됐습니다.
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제3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처리를 이어간 끝에,
플라이강원 경영 안정화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편성된 양양·원주공항 활성화 예산 30억 전액을 삭감했습니다.
이는 앞서 열린 경제건설위원회 예비 심사 결과를 그대로 수용한 것입니다.
예결특위 의원들 다수는 "이미 플라이강원에 81억 9천만원을 투입했고, 올해 30억을 지원한다해도 밑빠진 독에 물 붓기"라며, 회사 자체 자구노력의 구체화가 선결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제3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처리를 이어간 끝에,
플라이강원 경영 안정화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편성된 양양·원주공항 활성화 예산 30억 전액을 삭감했습니다.
이는 앞서 열린 경제건설위원회 예비 심사 결과를 그대로 수용한 것입니다.
예결특위 의원들 다수는 "이미 플라이강원에 81억 9천만원을 투입했고, 올해 30억을 지원한다해도 밑빠진 독에 물 붓기"라며, 회사 자체 자구노력의 구체화가 선결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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