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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친환경' 전기카트 체험장 개장
2020-11-01
곽동화 기자 [ s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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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월에 친환경 전기카트 체험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런 전기카트 체험장은 전국에 많지만, 태양광으로 발전해 충전하는 친환경 전기카트를 도입한 곳은 이곳이 처음인데요.
체험 관광이 부족한 영월군에서 주민들이 머리를 모아 만들어 낸 첫 체험관광지여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리포터]
전기카트를 탄 체험객들이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달립니다.
서서타는 '세그웨이'를 개조해 만든 전기카트로, 시속 30km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구불구불 이어지는 320m 코스는 한반도 모양을 닮았습니다.
[인터뷰]
"빠르기도 적당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 나쁘지 않은 즐거운 문화생활이 될 것 같아요."
'한반도 친환경 전기카트 체험장'은 체험 관광이 전무했던 영월의 첫 도전작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주민들이 2016년부터 5년간 아이템을 발굴했습니다.
전국 다른 전기카트 체험장과 차별점은 '친환경'입니다.
"매일 20kW씩 생산되는 태양광 전력을 이용해 시설을 운영하고 카트도 충전합니다."
마을 주민이 매일 3명씩 나와 안전교육과 시설관리를 담당하고, 사용하는 전기는 태양광 발전으로 고정 지출을 줄였습니다.
전반적 운영은 주민들이 꾸린 '한반도권역협동조합'에서 도맡기 때문에, 매출액은 마을주민 수익으로 직결됩니다.
[인터뷰]
"앞으로는 친환경 전기차를 홍보도 많이 하고 대한민국에 숲 속에 있는 카트장은 여기 뿐이라는 데 홍보를 많이 할 계획입니다."
영월군은 전기카트를 타고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한반도습지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G1뉴스 곽동화입니다.
영월에 친환경 전기카트 체험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런 전기카트 체험장은 전국에 많지만, 태양광으로 발전해 충전하는 친환경 전기카트를 도입한 곳은 이곳이 처음인데요.
체험 관광이 부족한 영월군에서 주민들이 머리를 모아 만들어 낸 첫 체험관광지여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리포터]
전기카트를 탄 체험객들이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달립니다.
서서타는 '세그웨이'를 개조해 만든 전기카트로, 시속 30km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구불구불 이어지는 320m 코스는 한반도 모양을 닮았습니다.
[인터뷰]
"빠르기도 적당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 나쁘지 않은 즐거운 문화생활이 될 것 같아요."
'한반도 친환경 전기카트 체험장'은 체험 관광이 전무했던 영월의 첫 도전작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주민들이 2016년부터 5년간 아이템을 발굴했습니다.
전국 다른 전기카트 체험장과 차별점은 '친환경'입니다.
"매일 20kW씩 생산되는 태양광 전력을 이용해 시설을 운영하고 카트도 충전합니다."
마을 주민이 매일 3명씩 나와 안전교육과 시설관리를 담당하고, 사용하는 전기는 태양광 발전으로 고정 지출을 줄였습니다.
전반적 운영은 주민들이 꾸린 '한반도권역협동조합'에서 도맡기 때문에, 매출액은 마을주민 수익으로 직결됩니다.
[인터뷰]
"앞으로는 친환경 전기차를 홍보도 많이 하고 대한민국에 숲 속에 있는 카트장은 여기 뿐이라는 데 홍보를 많이 할 계획입니다."
영월군은 전기카트를 타고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한반도습지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G1뉴스 곽동화입니다.
곽동화 기자 s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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