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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설피해 응급피해복구 현장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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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지난 1일부터 쏟아진 폭설로 농업분야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대설피해 응급피해복구 현장지원단'을 운영합니다.

현장지원단은 시설재배농가 피해가 심각한 양구를 비롯한 10개 시·군에서 오늘부터 이틀간 농업시설 응급복구를 위한 일손과 자재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폭설로 인한 피해면적은 도내 14개 시·군 148ha, 피해액은 119억 원으로 추산되며, 영서권 인삼재배밭과 비닐하우스의 타격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도는 농업인 피해신고가 마무리되는 12일부터 정밀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복구계획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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