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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무릉별유천지'..이색 관광지 '기대'
2021-09-03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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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해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무릉 3지구 복합체험관광단지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색 풍경에 다양한 체험거리까지 갖춰,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우거진 녹음으로 둘러싸인 가운데, 이름처럼 눈부시게 파란 청옥호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깎아지른 듯한 회색 절벽 아래 만들어진 노란색 전망대도 한 폭의 그림입니다.
만 8천 제곱미터 규모의 라벤더 단지까지, 지중해 연안인가 싶은 이곳은 친환경 복원사업이 마무리되고 있는 동해 무릉 3지구입니다.
40여 년간 석회석 광산으로 쓰이다 이름을 '무릉 별유천지'로 새로 짓고 다시 주민 품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이색적인 풍경도 풍경이지만, 직접 타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도 대거 마련됩니다"
125미터 높이에서 활강하면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는 스카이 글라이더가 국내 처음으로 무릉 별유천지에 설치됐습니다.
카트로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오프로드 루지,
시속 40km로 레일을 타고 내려가는 알파인 코스터와 짚라인까지 다양한 관광객 취향을 맞췄습니다.
무궤도 열차 3대도 도입돼, 121만 제곱미터 규모 별유천지 곳곳을 누비며 관광객을 실어나릅니다.
[인터뷰]
"문화체험 복합관광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준공되면 무릉계와 동해시 관내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동해시는 진입도로 공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추석 전에 무릉별유천지를 임시 개방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동해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무릉 3지구 복합체험관광단지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색 풍경에 다양한 체험거리까지 갖춰,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우거진 녹음으로 둘러싸인 가운데, 이름처럼 눈부시게 파란 청옥호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깎아지른 듯한 회색 절벽 아래 만들어진 노란색 전망대도 한 폭의 그림입니다.
만 8천 제곱미터 규모의 라벤더 단지까지, 지중해 연안인가 싶은 이곳은 친환경 복원사업이 마무리되고 있는 동해 무릉 3지구입니다.
40여 년간 석회석 광산으로 쓰이다 이름을 '무릉 별유천지'로 새로 짓고 다시 주민 품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이색적인 풍경도 풍경이지만, 직접 타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도 대거 마련됩니다"
125미터 높이에서 활강하면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는 스카이 글라이더가 국내 처음으로 무릉 별유천지에 설치됐습니다.
카트로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오프로드 루지,
시속 40km로 레일을 타고 내려가는 알파인 코스터와 짚라인까지 다양한 관광객 취향을 맞췄습니다.
무궤도 열차 3대도 도입돼, 121만 제곱미터 규모 별유천지 곳곳을 누비며 관광객을 실어나릅니다.
[인터뷰]
"문화체험 복합관광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준공되면 무릉계와 동해시 관내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동해시는 진입도로 공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추석 전에 무릉별유천지를 임시 개방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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