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소속 도내 유치원방과후교육사들은 임금과 근로조건의 정상화 등을 촉구하며, 내일부터 이틀 동안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찾아가는 행복유발단'이란 주제로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춘천 일대에서 진행됐던 춘천마임축제 가을시즌이 성료됐습니다.


고성군이 악취 민원 해결과 수질 개선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5개 읍·면 260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지도·점검합니다.

동해시가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한 시군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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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내년부터 3년간 추진하려 했던 동서강정원 청령포원 위탁 운영이, 관리 소홀과 책임 회피 등을 이유를 들은 군의회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철원군은 맞춤형 액체 비료를 하우스 농가에 공급하는 '친환경 자원 순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한 공로로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태백시가 음식과 서비스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음식점 52곳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상하수도 요금 30% 감면과 영업시설 개선자금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삼척시는 다음달 13일까지 장미공원 벚꽃길에 삼척의 관광지를 그린 서양화와 문인화 등 미술작품 30여점을 전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