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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1> 레고랜드 개장 준비,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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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G1 8시 뉴스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춘천 레고랜드 관련 소식을 중심으로 강원도청 앞에서 특집으로 진행합니다.

여) 이제 내년 5월이면 문을 여는데요, 최근 판매된 연간 이용권이 전량 매진되는 등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습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내년 5월 5일, 이제 6개월 남았습니다.

호텔을 제외하면 놀이기구 등의 테마 파크 시설은 공정률이 98%입니다.

어린이와 가족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브릭토피아와 레고시티 등 7개 테마 구역은 이미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이자, 전세계 레고랜드 가운데 처음으로 섬에 조성돼 기대가 더 큽니다.

◀ S / U ▶
"위드코로나 추세에 맞춰, 내년 상반기 많은 관광객이 강원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와 발맞춰 레고랜드 개장으로 도내 관광산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레고랜드 측은 성수기 연휴엔 하루 5만 명, 연간 250만 명이 찾을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출시한 한정판 연간 이용권은 나오자 마자 전량 매진됐습니다.

레고랜드 측은 '2021 브릭 아트페스타' 등 지역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연계해 개장 전 까지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또 개장 준비 과정에서 테마파크와 부대 시설에 지역 인력이 얼마나 채용돼 일자리를 만들지도 관심입니다.

[인터뷰]
"아마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서 굉장히 많은
관광객들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그에 따
라서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생
각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레고랜드 사업이 지난 10여년 동안 지역 사회의 뜨거운 감자였던 만큼,

개장과 함께 논란을 불식시킬 수 있도록 관광객 유입은 물론 고용과 지역 상권 상생 대책까지 리조트 측과 긴밀히 협조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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