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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캠프롱 부지에 시립미술관 조성
2021-11-17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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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시가 강릉과 양구에 이어 도내에서 세 번째로 공립미술관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미술관이 건립되는 옛 미군기지 터에는 국립전문과학관과 역사박물관,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강원 남부를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 거점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원주 태장동 옛 미군기지 캠프롱입니다.
지난 2010년 폐쇄된 이후 60여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원주시는 이곳에 시립미술관을 짓기로 했는데,
이미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종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인터뷰]
"지역 미술인들의 오랜 염원과 시민들의 응원, 그리고 또 시장님의 적극적인 노력이 함께 해서 이뤄졌다고 생각을 하고요."
시립미술관 건립에는 150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5천㎡에 지상 3층 규모입니다.
컨벤션센터와 간부 숙소를 리모델링해 전시실과 수장고, 미술전문 도서관과 교육실 등을 조성하고,
야외 공간에는 문화 놀이터와 휴게 시설을 조성해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인근에는 역사박물관과 국립전문과학관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시립미술관의 정체성을 살리려는 측면에서 지역 미술에 대한 사전 연구를 통해서 시립미술관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원주 시립미술관은 올해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3년 문을 열 예정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원주시가 강릉과 양구에 이어 도내에서 세 번째로 공립미술관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미술관이 건립되는 옛 미군기지 터에는 국립전문과학관과 역사박물관,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강원 남부를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 거점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원주 태장동 옛 미군기지 캠프롱입니다.
지난 2010년 폐쇄된 이후 60여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원주시는 이곳에 시립미술관을 짓기로 했는데,
이미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종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인터뷰]
"지역 미술인들의 오랜 염원과 시민들의 응원, 그리고 또 시장님의 적극적인 노력이 함께 해서 이뤄졌다고 생각을 하고요."
시립미술관 건립에는 150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5천㎡에 지상 3층 규모입니다.
컨벤션센터와 간부 숙소를 리모델링해 전시실과 수장고, 미술전문 도서관과 교육실 등을 조성하고,
야외 공간에는 문화 놀이터와 휴게 시설을 조성해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인근에는 역사박물관과 국립전문과학관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시립미술관의 정체성을 살리려는 측면에서 지역 미술에 대한 사전 연구를 통해서 시립미술관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원주 시립미술관은 올해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3년 문을 열 예정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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