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체육진흥공단 강릉 이전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지적했던 것처럼 과도한 수도권 집중을 방치해선 안된다면서 직원 천여명이 근무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강릉 이전은 올림픽 평화 정신 계승 차원에서도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강릉지역위는 지난 2005년 혁신도시 유치 때 준비한 부지가 그대로 보존돼 있어 강릉이 경제성에서도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