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2년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도 출신 인사가 핵심 수뇌부에 발탁됐습니다.

삼성전자는 10년간 유지해온 반도체와 모바일, 가전 3개 부문 체제를 반도체와 세트 2개 부문으로 재편하면서, 춘천 출신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겸 DS부문장으로 승진 발령했습니다.

강원고와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를 나온 경 사장은 반도체 설계 전문가로, 삼성전자에서 메모리 반도체 개발을 주도한 인물입니다.

또,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 원주고 출신 정재웅 상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반도체 부문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