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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폐수 무단방류 업체..기준치 200배 초과
2022-02-17
모재성 기자 [ mojs1750@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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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한 식품제조 업체가 오폐수를 하천에 무단으로 방류했다는 G1 보도와 관련해, 춘천시가 수질을 조사했더니, 오염 정도가 기준치의 200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춘천시는 해당 식품업체의 오폐수에 대한 수질분석 결과, 오염 정도를 알 수 있는 생물학적 산소요구량이 4090ppm으로, 배출 기준 20ppm의 204.5배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정화처리를 아예 하지 않고 방류한 수준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으로,
주민들은 이전에도 해당 업체가 오폐수를 무단 방류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업체에 대해 개선 명령을 내리고, 15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취했습니다.
춘천시는 해당 식품업체의 오폐수에 대한 수질분석 결과, 오염 정도를 알 수 있는 생물학적 산소요구량이 4090ppm으로, 배출 기준 20ppm의 204.5배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정화처리를 아예 하지 않고 방류한 수준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으로,
주민들은 이전에도 해당 업체가 오폐수를 무단 방류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업체에 대해 개선 명령을 내리고, 15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취했습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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