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대선을 앞두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강원도 표심을 겨냥한 중앙당 차원의 지원 유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오늘(17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강원도를 찾아 이재명 후보의 대선 공약인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양양과 강릉 주문진 등 영동권을 돌며 민생과 경제를 살리고, '코로나19' 등 위기 극복에 리더십을 발휘할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