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이외 지역의 기업 10곳 중 7곳이 지역간 불균형 심화 등으로 지방소멸 위기 의식을 느끼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비수도권 지역 기업 513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68.4%가 '지방소멸에 대해 위협을 느낀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방 소재 기업의 가장 큰 어려움은 '인력 확보'라고 답했으며,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정책 과제로는 '지역별 특화산업 육성'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