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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직접 가공..농가 소득 두배
2022-11-05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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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농민들은 한 해 농사를 잘 지어도 제때 판로를 찾지 못해 소득에 타격을 받기 일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고 농가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직접 가공·유통하는 등 2차 상품 개발로 부가가치를 올리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박성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갓 수확한 도라지를 물에 씻고 껍질을 벗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분쇄 작업을 거치면, 청을 만드는 밑 작업이 완료되는데,
포장작업을 거쳐 전국 유통 매장과 소비자에게 공급됩니다.
이 모든 과정에 농가가 직접 참여하면서, 농가 소득도 농산물 직접 판매보다 두배로 늘었습니다.
지역 특산물인 곤드레를 이용한 간편식과 꽃을 이용한 꽃 차도 인기입니다.
[인터뷰]
"농가에서 재배를 해서 가공센터에서 가공해 판매하니까 농가 수입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정선군은 지난 2015년부터 소규모 농가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농산물 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센터에는 가공품 개발을 위한 동결 건조기와 추출 농축기 등 60여 종의 장비도 갖췄습니다.
센터의 누적 매출액도 100억 원에 달해 전국 지자체 운영 가공센터 중 가장 높은 실적을 자랑합니다.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인허가, 상표 특허 출원과 판로도 지원합니다.
[인터뷰]
"시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가공센터를 이용해 손쉽게 창업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선군 농업기술센터는 가공센터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기여로 농촌진흥청의 2022년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농민들은 한 해 농사를 잘 지어도 제때 판로를 찾지 못해 소득에 타격을 받기 일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고 농가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직접 가공·유통하는 등 2차 상품 개발로 부가가치를 올리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박성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갓 수확한 도라지를 물에 씻고 껍질을 벗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분쇄 작업을 거치면, 청을 만드는 밑 작업이 완료되는데,
포장작업을 거쳐 전국 유통 매장과 소비자에게 공급됩니다.
이 모든 과정에 농가가 직접 참여하면서, 농가 소득도 농산물 직접 판매보다 두배로 늘었습니다.
지역 특산물인 곤드레를 이용한 간편식과 꽃을 이용한 꽃 차도 인기입니다.
[인터뷰]
"농가에서 재배를 해서 가공센터에서 가공해 판매하니까 농가 수입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정선군은 지난 2015년부터 소규모 농가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농산물 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센터에는 가공품 개발을 위한 동결 건조기와 추출 농축기 등 60여 종의 장비도 갖췄습니다.
센터의 누적 매출액도 100억 원에 달해 전국 지자체 운영 가공센터 중 가장 높은 실적을 자랑합니다.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인허가, 상표 특허 출원과 판로도 지원합니다.
[인터뷰]
"시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가공센터를 이용해 손쉽게 창업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선군 농업기술센터는 가공센터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기여로 농촌진흥청의 2022년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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