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율곡대기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늘(5일) 강릉에서 개막해 이틀 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방과 후 학교와 유소년 축구클럽 등 전국 26개 팀이 참가해, 내일까지 강남체육공원 일원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경기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 1~2학년, 3학년, 6학년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1일차 예선전과 2일차 결선 리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

대회 기간에는 전국에서 지도자와 선수, 학부모 등 550여 명이 강릉을 찾아,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